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면라이더 빌드 스핀오프 ROGUE (문단 편집) === 최종장: KAMEN RIDER ROGUE === 수용소의 결투장 같은 곳에 겐토쿠를 데려온 우츠미. 그곳에는 해저드 레벨 4에 도달하지 못한 3명이 서로 싸우고 있었다. 살아남을 방법은 해저드 레벨 4에 도달하거나, 다른 후보들을 죽이는 것뿐이라는 설명을 들은 겐토쿠는 우츠미에게 "나는 옛 부하에게 구조돼 여기 있다. 나는 이제야 내 어리석음을 깨달았다. 너에게도 심한 짓을 했다."라며 본편 12화의 일을 사과하고 결투장에 들어간다. 4파전이 이어지던 중, 겐토쿠는 구조물 뒤에 숨어 있는 카키자와[* 2장에서 겐토쿠에게 맞고 바로 이송됐는지, 여기서 3명에게 맞았는지 왼쪽 눈 근처가 빨갛게 부어 있다.]를 발견한다. 겐토쿠가 수용소에서 그와의 대화를 회상하던 중 로고가 뜬다. 로고가 지나가자 바로 4파전이 재개된 모습이 나온다. 겐토쿠가 한 명을 끝내 죽인 뒤 카키자와가 그에게 말을 건다. 나름 호의를 보이는 카키자와와 달리 겐토쿠는 너도 방해되는 존재라며 다가가던 중, 다른 둘이 일어나 드럼통을 집어던져 싸움이 다시 시작되고, 이전의 시체처리장에 에볼토가 들어온다. 다시 결투장으로 돌아오자 여전히 싸움이 이어지고, 또 한 명도 겐토쿠에게 죽는다. 겐토쿠는 과거를 회상하며 전투는 이어진다. 다시 시체처리장. 타카하시와 마츠이는 에볼토에게 겐토쿠가 핀치라는 말을 듣고, 에볼토는 둘에게 그를 구할 방법이 있다며 말을 잇는다. 이 즈음 겐토쿠는 마지막 한 명까지 숨통을 끊었고, 다음 날 아침. 겐토쿠가 카키자와에게 다가가던 중 에볼토가 나타나 결판은 이 녀석들과 내라며 브로스들을 들인다. 겐토쿠는 먼저 공격을 날리지만 엔진 브로스의 일격에 멀리 나가떨어진다. 둘의 해저드 레벨은 4.4. 겐토쿠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에볼토는 이걸 쓰면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스크래시 드라이버와 크로커다일 크랙 풀 보틀을 바닥에 내려놓고, 쓸 용기는 있냐고 말한 뒤 나간다. 카키자와가 한 번뿐인 인생, 제대로 살고 싶다고 달려와 드라이버를 작동시키지만, 해저드 레벨이 부족한 카키자와는 변신하지 못하고 브로스들에게 썰려[* 양팔에 달려 있던 톱니바퀴가 '''톱처럼 돌아가며 목 아래를 갈아버렸다.''' 본편에선 장식 그 이상 무엇도 아니었던 톱니바퀴였지만, 공식 설정상 이 톱니바퀴는 기어 토크 건틀릿이라고 해서 에너지 커터를 만들어내 사출할 수 있는 무기이다.] 즉사한다. 겐토쿠는 잃을 게 아무것도 없다며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작동시키고 변신에 성공한다. 곧장 브로스들에게 달려들지만 이제 막 변신했고 지칠 대로 지쳐 밀리던 중 해저드 레벨을 끌어올려 전세를 반전시킨다.[* 밖에서 모든 걸 보던 우츠미가 브로스들의 정체를 묻지만 에볼토는 웃기만 하는데...] 로그의 힘에 감탄하던 중 우츠미가 '''둘의 정체는 타카하시와 마츠이고 쓰러지면 소멸한다'''며 말리지만,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이 녀석들은 내게 충성을 바치기로 맹세했다. 그렇다면 그 시체를 밟고 나아갈 뿐이야!''' 이런 소리를 한 뒤 '''크랙 업 피니시로 브로스들을 소멸시킨다.''' 그 배은망덕한 모습을 본 우츠미는 경악하며 자길 구해 준 부하를 죽이냐고 따지지만, 오히려 더욱 망언을 쏟아내는 겐토쿠.[*대사 "내가 개심이라도 했다고 생각하나? 네게 호소한 것도 뭔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뭐, 네가 둘의 정체를 말해 준 덕분에 감정이 더 고조됐어. 감사를 표하지."] 하지만 에볼토는 그 모습을 보고 박수까지 치며 '''[[가면라이더 로그]]의 탄생'''이라며 칭찬하고, 겐토쿠는 네 지시도 받지 않는다며 달려들지만 소멸장치 때문인지 스파크가 일어나며 변신이 풀린다. 앞으로 더 재밌게 해 달라는 에볼토의 말을 마지막으로 둘은 나가고,[* 우츠미는 바로 나가지 않고 겐토쿠를 원망의 눈초리로 잠시 바라본 뒤 나간다.] 앞으로 더 위로 올라가겠다고 다짐하는 겐토쿠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엔딩 크레딧으로 넘어간다. 분명 본편 방영 당시 "판도라 박스의 빛의 영향에서 벗어나 호전성과 야심이 사라지고 원래의 성격으로 돌아온 것에 의해 겪은 죄책감과 정신적 고통"이 겐토쿠의 지옥이라고 한 데 비해 죄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모습 때문에 논란이 되었는데, 이 시점에선 아직 판도라 박스의 빛의 효과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거나, 제어하기 전까진 판도라 박스의 빛을 쬐인 것과 같은 영향을 받는다고 공인된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본편에서처럼 위악자 연기를 한 것일 수도 있다. 공식으로 이유를 말해 주지 않는 이상 시청자들의 추측일 뿐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